1.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케이크 빵 위에 생크림을 발라 딸기를 올린 케이크입니다. 특히 요즘은 케이크 시트 사이마다 딸기를 푸짐하게 넣어 만드는 형태가 많습니다. 딸기 반, 생크림과 빵 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케이크 시트는 생크림을 바르거나 장식하기 전의 케이크의 기본적인 몸체가 되는 빵을 말합니다.
생크림 케이크는 특히 생크림의 맛이 좋아야 합니다. 생크림에 대한 설명은 지난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생크림은 맛과 느껴지는 식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한 것이 훨씬 맛이 좋고 건강 면에서도 동물성 생크림이 더 좋습니다.
2.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맛집
딸기 생크림 케이크의 생크림이 느끼하거나 맛이 없다고 느꼈다면 100% 동물성 생크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케이크 집의 생크림이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 납니다. 이곳은 동물성 생크림 100%와 생과일로 케이크를 만드는 곳입니다. 이름은 '크림라벨' 이라는 곳입니다. 서울숲역 쪽에 본점이 있으며 신사역 쪽에 신사점도 있습니다.
동물성 생크림은 우유에서 유지방을 분리한 것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크림라벨'의 생크림 역시 느끼하거나 퍽퍽한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고 고소한 맛까지 느껴지는 생크림이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입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이기 때문에 빵 사이사이 시럽이나 단 것을 묻히지 않은 생딸기도 많이 들어있으며 신맛은 없습니다. '크림라벨'에서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으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딸기가 제철이 아닌 여름 같은 경우에는 무화과로도 케이크를 만드는 듯합니다.
홀 케이크는 딸기 미니 케이크와 크기가 더 큰 딸기 1호 케이크가 있습니다. 신사점의 경우 프리미엄 딸기 3호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으나 맛을 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고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매장에는 조각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각 케이크로 맛을 먼저 보고 특별한 날, 기념일에 홀 케이크를 사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서울숲 본점은 11:00~21:00까지 영업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신사점은 12:00~22:00까지 영업하며 똑같이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홀 케이크 구매 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은 카페 형태로 운영되므로 음료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외의 조각 케이크도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조각 케이크 포장도 가능합니다.
서울숲역이나 신사역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려 케이크를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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